도지사기 40대 생체 축구…안양시 1부 3년 연속 정상

2011.03.20 21:27:05 14면

수원시 2-1 눌러
2부선 구리 우승

안양시가 제1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축구(40대)대회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안양시는 20일 구리 왕숙체육공원에서 열린 대회 1부 리그 결승전에서 최봉식의 선제골과 권정근의 결승골에 힘입어 1골을 만회한 수원시를 상대로 2-1로 승리했다.

2부 리그에서는 구리시가 김광일 최병수 심현보의 연속골로 김포시를 3-1로 제압, 우승을 차지했다.

최광복 안양시축구연합회 사무장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대회 우승에 이은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 우승을 계기로 안양시민축구단 창단에도 긍정적인 나비효과가 될 수 있도록 40대 선수들 모두 안양시 축구발전을 위해 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에는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과 박영순 구리시장, 조억동 광주시장, 황성태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시·군생활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