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홍보관 ‘향토역사학습장’ 인기

2011.03.23 19:55:02 21면

개방 2주만에 초등생 45개팀 1천200명 신청

 

성남시종합홍보관이 초등학교생 향토역사 학습장으로 활용 돼 주목받고 있다.

23일 시, 초교생 등에 따르면 시가 민선 5기들어 종전 전임시장 치적 위주 전시공간이던 것을 시민 개방 학습장으로 새로 꾸며 최근 연 가운데 초교생 3학년 교과중 하나인 ‘우리고장 성남’ 내용에 맞게 자체 제작한 학습영상물을 방문 학생들에게 제공, 학습효과를 배가하고 있다는 평가다.

시는 최근 시설 확충 후 학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용 예약접수에 들어갔고 2주만에 45개팀 1천200여명이 신청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시는 지난 22일 첫 개방 학습을 실시했고 참여 학생과 교직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첫 교육 대상은 성남제일초교 3학년생 110여명이며 이들은 ‘우리 고장 성남’ 동영상 학습물과 주변에 비치된 성남역사, 인물, 공원, 재래시장등 다양한 성남시 관련 전시시설들을 활용, 교육적 성과도를 높였다.

시는 학습영상물을 추가 제작해 연중 학생들의 관심을 제고해 나가는 한편 홍보관 내에 ‘Made in 성남’와 ‘1970 성남’ 코너를 설치해 시 관내의 상품과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개방 형태로 새로 꾸민 시 홍보관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며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 발굴해나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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