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에서 건강 상담하다

2011.03.31 20:49:06 2면

수원·의정부역 화상건강상담 이달부터 운영
성빈센트 병원 등 8개 대형병원 전문의 참여

경기도는 4월부터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수원역에 마련된 도청 민원센터와 의정부역에 마련된 도민안방에서 ‘화상 건강상담’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화상건강상담은 KT의 ‘화상상담솔루션’을 활용해 이뤄지며 분당서울대병원, 아주대병원,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명지병원, 세종병원, 윌스기념병원, 경기도의료원 등 8개 도내 주요 대형병원들의 전문의가 참여한다.

상담분야는 고혈압·당뇨·심뇌혈관 등 성인병 질환, 요통·신경통·오십견·두통 등 통증질환, 정신과, 신경외과, 관절염, 안과질환, 비뇨기질환 등이다. 상담을 원하는 도민은 경기도 보건정책과(031-8008-4339)나 경기도청 민원센터(031-8008-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병원에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분들이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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