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 공공 현수막게시대 설치

2011.04.06 19:30:23 16면

인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오는 15일까지 선진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을 위해 공공목적전용 현수막게시대 2개소(동산고부근, 풍림아이원옆)를 설치한다.

현재 동구에는 14개소의 현수막게시대가 있으나 96칸중 26칸만을 행정광고물을 전용 게시하고 그 외 나머지 칸에는 모두 상업광고를 게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행정전용 게시시설이 없어 불시에 발생하는 행정 또는 공공목적의 현수막을 불법으로 게시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이로 인한 많은 민원이 발생되었다. 이에 행정(공공목적)전용 현수막게시대를 설치함으로써 행정광고물의 불법 게시를 사전에 예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문의는 동구청 도시경관과(☏770-6190~5)로 하면 된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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