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민원 전철 365’ 한국 기네스 등재 쾌거

2011.04.07 20:17:19 1면

경기도가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달려라 경기도 민원전철 365’가 한국 기네스에 등록되는 쾌거를 올렸다.

도는 지난 1월19일 한국기록원에 민원전철 행정서비스를 한국 최초기록으로 등록 신청한데 이어 2월 한국기록원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 민원전철 365는 전철에서 공무원들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 11월29일 서동탄~성북을 운행하는 1호선 전철의 중간 차량 1량을 고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민원 전철에는 경기도 공무원, 간호사, 일자리 상담사, 금융상담사 등 6명이 한 팀이 돼 전철에 타는 시민에게 일자리, 복지, 생활민원, 건강, 금융상담을 해주고 있다.

지난 8일 시행 100일을 맞은 경기도 민원전철 365는 그동안 건강상담(4천558건), 판매상담(3천975건), 민원서류 발급(1천990건), 생활민원(1천88건), 일자리상담(975건)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전철에서 이뤄지는 상담의 특성상 깊이 있는 상담이 어려웠음에도 40명의 민원인이 상담을 통해 일자리를 얻는 성과도 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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