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국지도 98호선 특수집수정 교체

2011.05.09 21:29:17 2면

홍수방지 등 도움 기대

경기도는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과 화성시 매송면 어천리를 잇는 국지도 98호선 도로 확장 공사 5.4km 구간의 집수정을 새로운 특수 집수정으로 교체한다고 9일 밝혔다.

집수정은 비가 많이 올 경우 역류 현상을 막는 시설로 교체되는 특수 집수정은 기존 집수정의 단점을 보완해 빗물이 땅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장점이 있다.

도는 새로운 특수집수정이 홍수 방지는 물론 지하 생태계 복원, 지하수 자원 확보, 환경보존, 수자원 확보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2011년 신규 발주 예정인 누산~운양, 용문~단월, 오포~포곡 구간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한 뒤 점차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서연 기자 ksy@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