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별선수권대회 볼링] 이재중·강경미 남녀고등부 정상

2011.06.05 21:05:27 14면

이재중(성남 분당고)과 강경미(의정부 부용고)가 제24회 경기도 종별선수권대회 볼링 남녀 고등부에서 나란히 정상을 차지했다.

이재중은 지난 4일 성남 탄천볼링경기장에서 제92회 전국체전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남고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450점(평균 241.7점)으로 엄창현(양주백석고·1천422점)과 이요섭(안양동안고·1천341점)을 꺾고 1위에 올랐다. 강경미도 이날 여고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349점(평균 224.8점)으로 지은아(양주백석고·1천308점)와 김정언(부천중흥고·1천299점)을 제치고 정상에 합류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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