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효동(양주 조양중)과 박지현(구리 토평중)이 제24회 경기도 남녀 종별 볼링선수권대회 남녀 중등부 개인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효동은 6일 성남 가인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중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264점(평균 210.7점)으로 황성현(성남 하탑중·1천217점)과 이한솔(수원 성호중·1천199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지현도 여중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125점(평균 187.5점)으로 이지예(수원 화홍중·1천117점)와 장련경(양주 조양중·1천85점)을 꺾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이종운(양주 덕정초)은 남초부 개인전에서 1천71점(평균 178.5점)으로, 신다은(양주 덕계초)은 여초부 개인전에서 886점(평균 147.7점)으로 각각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