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영 “내가 국내 100m 1인자”

2011.06.09 21:37:31 14면

전국육상경기선수권서 남자부 10초46 우승

남자 100m 한국신기록(10초23) 보유자인 김국영(안양시청)이 제65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대회 남자부 100m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국영은 9일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부 100m 결승에서 10초46의 기록으로 임희남(광주광역시청·10초55)과 김진국(안양시청·10초62)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1위에 올랐다.

노유연(부천시청)도 이날 여자부 1천500m 결승에서 4분30초51의 기록으로 권영주(김천한일여자고등학교·4분35초42)와 최경희(경기도청·4분37초14)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한 김명희는 여자부 7종경기 결승 100m 허들에서 918점, 높이뛰기에서 621점, 포환던지기에서 408점, 200m에서 792점으로 총점 2천739점을 기록해 서미혜(논산시청·2천535점)와 김푸름(안산시청·2천514점)을 제치고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여호수아, 전덕형, 김국영, 임희남이 출전한 국가대표 A팀은 남자 4x100m 계영 결승에서 39초68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패권을 안았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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