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이형원 경기도역도연맹 회장, 장미란 선수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문수 도지사와 최성 고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동안 역도 조형물을 제작해 고양시 호수공원에 설치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세계적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장미란 선수의 조형물을 오래전부터 추진해왔는데 이제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제2의 장미란을 배출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