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와 경기복지재단(이사장 서상목)은 지난 17일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생활체육과 복지의 만남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6일 양 측이 도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MOU를 체결한 후 이를 시작으로 생활체육복지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이론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용구 도생활체육회장은 “생활체육과 복지가 추구하는 목표는 바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라며 “이 공통된 목표를 향해 양 기관이 협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유연채 도정무부지사도 “건강이라는 주요 매개체로 생활체육과 복지가 만나는 이 자리는 그 의미가 매우 뜻깊다”며 “특히 소외계층에게 건강증진을 통해 복지를 제공하는 것이야 말로 바로 맞춤형 복지”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