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교는 21일 충남 아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일반부 56㎏급 인상에서 116㎏을 들어올린 뒤 용상에서 146㎏을 기록해 합계 262㎏으로 양철웅(포천시청·245㎏)과 황규동(수원시청·241㎏)을 제치고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대학부에서는 김용욱(한국체대)이 56㎏급 인상에서 107㎏을 들어올린 후 용상에서 134㎏, 합계 241㎏으로 3관왕 대열에 합류했고, 김동민도 62㎏급에서 인상 121㎏, 용상 154㎏, 합계 275㎏으로 금메달 3개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