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 스포츠로 건전문화 조성 모색

2011.06.23 22:06:53 14면

도 생체회 ‘도 생체 지도자 뉴스포츠 교육’ 개최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는 지난 6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2회에 걸쳐 용인시 양지파인리조트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 월례강좌 뉴스포츠 교육’을 개최했다.

2, 3차로 나뉘어 실시된 이번 월강좌에서 도생활체육회는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 225명 중 뉴스포츠 교육을 희망하는 112명의 지도자를 선발, 플라잉디스크와 스포츠찬바라(스포찬), 티볼, 네트형 종목, 츄크볼, 플로어볼 등을 교육했다.

도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이번 월례강좌 뉴스포츠 교육을 통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범 국민적 가족형 스포츠를 보급해 건전한 스포츠문화 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생활체육의 질적·장기적 발전을 위해 월례강좌를 개최하게 됐다”며 “생활체육 지도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면 전국 시·도생활체육회 중 가장 우수한 직무지도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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