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예술은 생명체로 만드는 창작예술”

2011.06.27 21:07:12 18면

임은백 은백꽃예술중앙회장 웨딩부케쇼… 염태영 수원시장 등 참석

부케(bouquet)는 프랑스어로 꽃다발 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흔히들 결혼식 때 신부가 손에 드는 작은 꽃다발을 그렇게 불렀다.

결혼식 내내 신부의 손에 들려 있다가 결혼식이 끝나면 신부의 손을 떠난 부케는 친구에게 날아가 안긴다. 그 부케를 받은 친구는 다음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35년동안 꽃 예술에 심취해온 꽃 예술 전문가 임은백(58)씨가 회장으로 있는 은백꽃예술중앙회가 지난 23일 수원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웨딩부케쇼를 열었다.

임은백 회장은 “꽃 예술은 생명체를 지닌 꽃과 나무로 선과 공간을 구성하는 조형예술이며 창작예술이다”며 “부케가 신부와 신랑이 매력을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그 분위기에 맞게 창조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웨딩 부케쇼를 열게 되었다”고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경 국회의원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강장봉 수원시의회의장과 은백꽃예술중앙회 회원 등이 대거 참석해 웨딩 부케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날 쇼에 선보인 부케는 장미, 국화, 수국 등 20여가지 꽃으로 구성, 색과 모양을 달리해 사계절의 특색을 살린 것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웨딩부케들은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교총 웨딩하우스에서 ‘시즌 플라워 웨딩부케 전시회’를 통해 무료로 전시됐다.
최영석 기자 choi718@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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