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내달 3일까지 인천서 개최

2011.06.28 21:19:05 14면

2011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5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고 대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0개국에서 144명(남자 76명·여자 68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2만2천달러(1억3천만원)의 상금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

세계 최정상 기량의 중국과 유럽 선수들도 최상위 랭커들이 불참해 한국으로서는 지난해 빼앗겼던 남녀 단식과 남자 복식 정상을 탈환할 기회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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