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래(경기도청)가 제31회 전국 실업단 사격대회 공기권총 남자 일반부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최영래는 29일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공기권총 남일반부 개인전 본선에서 584점을 쏴 선두를 달렸지만 결선에서 99.7점에 그쳐 합계 683.7점으로 김영민(경북체육회·684.6점)에 이어 2위에 머물렀다. 이어 최영래는 이대명, 김영구, 이준희와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합계 1천736점을 기록해 경북체육회(1천746점)에 밀려 2위를 마크, 은메달 2개를 수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