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5개동 주민센터 신설…교하 4곳 금촌 1곳 업무 개시

2011.07.17 19:22:10 21면

파주시는 오는 25일부터 교하지역에 4개동, 금촌지역에 1개동의 주민센터가 새로 업무를 개시하고, 8월1일경 공식적인 개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하지역 4개동 주민센터는 기존 교하읍주민센터 관할지역을 교하동, 운정1동, 운정2동, 운정3동으로 운영하고, 금촌지역 1개동 주민센터는 기존 금촌1동, 금촌2동 주민센터 관할지역에 금촌3동 주민센터를 신설 운영하게 된다.

이관 관련 동 주민센터는 주민등록과 시민복지업무를 담당하고 산업·건설 등의 업무는 시에서 처리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일부 농촌 주민들이 불편할 수 있어, 농촌과 도시가 혼재돼 있는 교하동과 금촌3동에서는 농지원부와 논농업직불제 등 일부 산업업무를 동 주민센터에서 처리 할 수 있게 했다.

이인재 시장은 “이번 교하와 금촌지역의 새로운 주민센터는 신도시 건설 등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청한다”며 “지속적으로 시민들이 행복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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