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21일까지 남양주시 평화수상스키장에서 제2,3차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가 실시된 가운데 참여한 학생들이 수상레저스포츠를 체험하고 있다.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남양주시 평화수상스키장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제2차(김포시), 제3차(고양시)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생활체육회는 이번 제2,3차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에서 모두 240여 명의 학생들을 입교시켜 수상레저스포츠체험, 수상안전교육(심폐소생술) 및 생활체육지도자와 함께하는 스트레칭, 남양주종합촬영소 견학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체험학교에는 명지대와 경기대 자원봉사자가 각각 10명씩 참가해 자발적 봉사활동 분위기 조성 및 선진국형 생활체육 봉사단 육성에 기여했다.
도생활체육회는 22일 용인시에서 14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기대 자원봉사자 10명과 함께 제4차 블루해피 수상레저 체험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블루해피 생활체육학교는 생활체육행사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으로, 국민생활체육회가 주최, 도생활체육회가 주관해 도내에서 총 8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