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우리 회사는 사장님한테 속풀이 한다” 말이 통해야 산다 2

2011.07.24 17:32:03 8면

조직내 시너지 극대화 위한
포레카 박세연 사장 소통일기

말이 통해야 산다 2

박세연 글|에세이퍼블리싱 262쪽|1만3천원

‘생일 축하합니다. 사장님과의 런치미팅에 당첨되셨습니다.’, ‘오늘은 사장님과 함께 하는 공원 도시락미팅이 있습니다. 10명 선착순입니다.’, ‘최신 개봉영화와 함께하는 호프데이에 초대합니다.’, ‘비가 오네요. CEO와의 게릴라 데이트 신청받습니다.’

포레카 직원들은 이런 메일이나 메신저를 자주 받는다.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소통을 최우선해야 한다’는 사장이 매주 러브레터를 보내고 있는 것. 권위와 격식을 버리고 직원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벌어지는 사통팔달 소통 이야기 ‘통해야 산다 2’가 출간됐다.

이 책은 사소한 일상부터 사회적 이슈까지 다양한 주제를 넘나들며 직원들과의 신뢰를 튼튼하게 만들고 조직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는 포레카 박세연 사장(사진)의 소통일기다.

저자는 포스코 인하우스 종합광고대행사인 ㈜포레카의 CEO로, 27년을 포스코에서 근무했으며 지난해 6월 8일 설립된 포레카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있다.

이 책은 조직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했을 다양한 이슈를 놓고 현장사례를 통해 따뜻하면서도 명쾌하게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또 포스코패밀리의 상생과 사랑받는 기업의 조건 등이 행간마다 녹아 있어 포스코 문화를 이해하는 지침서 역할도 하고 있다.

직원들의 생각을 이해하고 CEO의 뜻을 헤아리려는 이 시대 샐러리맨이나 리더들이 갖춰야 할 덕목을 소탈하면서도 진솔하게 담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다.
김장선 기자 kjs76@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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