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안성시청의 김보미-윤수정 조 일반부 복식 정상

2011.07.26 21:48:13 14면

안성시청의 김보미-윤수정 조가 제49회 대통령기 전국정구대회 여자 일반부 복식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김보미-윤수정 조는 26일 안성시 국제정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여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대구은행 강민주-남혜연 조를 4-1로 대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안성고의 추문수-강동성 조도 남고부 복식 결승에서 매산고 문서준-김용규 조를 4-0으로 꺾고 패권을 차지했고, 안성중의 정영만-채병현 조도 남중부 복식 결승에서 접전 끝에 음성중의 김주영-김주환 조를 4-3으로 물리치고 정상 대열에 합류했다.

하지만 이천시청의 배환성-김태정 조는 남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달성군청 이현수-박규철 조에 2-4로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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