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경기도 대표 선수들의 맹활약에 힘입어 2011 아시아 주니어 복싱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4개를 확보했다.
28일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에 따르면 한국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대회에서 남자 52㎏급 함상명(경기체고)과 57㎏급 홍인표(성남 태원고), 63㎏급 송주현(경기체고), 70㎏급 홍인기(인천체고) 등 4명이 준결승에 진출에 성공했다.
복싱은 3, 4위전을 따로 치르지 않고 준결승에서 진 선수 2명에게 모두 동메달을 줘 4강에 오르면 동메달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