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활체육회, 수해현장 방문 위로금 전달

2011.08.02 21:36:22 14면

 

경기도생활체육회(회장 강용구)는 2일 집중호우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동두천시생활체육회를 방문해 수해복구 위로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수해로 6명이 사망했으며 1천524세대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돼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경기도에 건의한 상태다.

특히 동두천시생활체육회는 종합운동장 인근 야산의 산사태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곳 중 하나로 사무실이 침수로 인해 흙으로 뒤덮이고, 컴퓨터와 사무용품 등이 물에 젖어 업무에 큰 차질을 빚고 있는 상태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호우사태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 드리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빠른 복구조치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도생활체육회에서도 수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오는 5일 임·직원이 함께 수해복구 지역 자원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