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시군체육회 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복구단은 4일 광주시 수해지역을 방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과 함께 토사제거와 쓰레기 수거, 거리청소 등 복구작업에 힘을 기울였다.
또한 도체육회는 이번 폭우로 사무실 일부에 침수피해가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시 체육회도 방문, 빠른 안정화를 위한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체육인들이 힘을 모아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힘을 실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빠른시간 내에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주민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