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희망 최소연봉 평균 3천638만원

2011.08.09 20:35:54 7면

미혼 직장인 545명 설문 결과

미혼 남녀 직장인이 희망하는 배우자의 최소연봉은 평균 3천638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9일 미혼 남녀 직장인 545명을 대상으로 ‘배우자 조건’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남성 직장인이 바라는 배우자의 최소 연봉은 평균 3천276만원인 반면 여성은 4천45만원으로 남녀 차이가 현격했다.

선호하는 직종으로는 금융업이 35.2%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정보통신(27.5%), 식음료.외식.유통(11.2%), 서비스(7.5%), 전기.전자(5.3%) 순이었다.

직급은 대리라는 답변이 32.3%로 1위였고, 과장(29.0%), 팀장(18.3%), 임원(11.7%), 사원(8.6%) 등이 뒤를 이었다.

결혼하는 데 있어 가장 포기할 수 없는 조건으로 인성을 꼽은 응답자가 66.2%로 과반을 기록했고, 가치관(43.5%), 연봉(31.7%), 얼굴(27.9%), 직업(25.5%)이라고 답한 사람도 상당수 나왔다.

희망하는 배우자의 키는 남성평균 178㎝, 여성평균 165㎝로 조사됐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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