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생활체육회는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31개 시·군생활체육회 및 20개 종목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대진추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추첨에서는 17개 정식종목과 3개 시범종목 등 모두 20개 종목 중 개인종목인 육상, 보디빌딩,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등 4개 종목과 도종목별연합회에서 추첨한 게이트볼을 제외한 15개 종목에 대한 추첨이 이뤄졌다.

또한 개막식 입장순서는 차기 개최지인 부천시를 시작으로 과천시, 여주군, 가평군, 파주시, 의왕시, 구리시, 남양주시, 김포시, 동두천시, 안양시, 성남시, 평택시, 포천시, 군포시, 양평군, 하남시, 의정부시, 안산시, 연천군, 광주시, 고양시, 양주시, 화성시, 용인시, 안성시, 오산시, 시흥시, 광명시, 수원시 순으로 진행되며 개최지인 이천시가 맨 마지막에 입장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한규택 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은 “대축전이 경기도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만큼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군 및 종목 관계자께서 협조해 달라”며 “오는 31일 예정된 대축전 성공다짐 어울림 한마음체육대회에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