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가 세계 최대의 스포츠 용품사인 아머스포츠코리아(대표이사 최삼규)와 용품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KGC인삼공사와 아머스포츠코리아는 18일 안양실내체육관 VIP 접견실에서 이수영 단장과 아머스포츠코리아의 최삼규 대표이사, 이상범 감독을 비롯한 KGC인삼공사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용품후원과 관련한 협약식을 가졌다.

KGC인삼공사농구단을 지원하게 되는 Wilson 브랜드는 야구, 농구, 축구와 같은 팀 스포츠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으며 미국 NCAA 농구를 비롯한 세계의 주요 리그에서 농구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전문 스포츠 브랜드다.

최삼규 대표는 “젊고 빠른 선수들로 구성된 KGC인삼공사농구단이 전문적이고 도전적인 윌슨 브랜드와 이미지가 잘 맞고 KGC인삼공사와 함께 할 2011-2012시즌이 무척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이수영 단장은 “세계적 브랜드와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해 양측이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GC인삼공사농구단은 오는 2011-2012시즌 아머스포츠코리아로부터 유니폼 등 스포츠 용품을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