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생체회장기 국학기공대회] 평택시 4년 만에 정상탈환

2011.08.28 22:02:20 14면

평택시가 제8회 경기도생활체육회장기 국학기공대회에서 4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평택시는 28일 안양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대회에서 107점을 획득해 용인시(105.1점)와 수원시(102.8점)를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지난 2007년에 정상에 올랐던 평택시는 2009년에도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기량을 발휘하며 4년 만에 도내 국학기공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이밖에 장려상과 특별상은 안양시(89.5점)와 안산시(89.2점)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도내 국학기공 동호인 388명(17개 시·군 임원 42명·선수 346명)이 참가했다.
하지은 기자 hj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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