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10일 성남 일화와의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은 이날 외국인과 다문화 가정을 무료로 초청해 경기장 안팎에서 ‘PK대결’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연예인 축구팀 FCMEN이 이날 오후 4시부터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여자 축구단과 오픈경기를 펼쳐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단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다양한 준비를 한 만큼 팬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