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는 7일 부산광역시체육회를 방문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체육회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전국체전 개최와 관련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경상남도에 이어 9번째로 부산광역시체육회를 방문했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체전기간 동안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 전산시설을 설치하고 시·군체육회 사무실을 개방해 경기도를 찾은 전국 시·도 체육인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부산광역시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도체육회는 오는 10월 6일 전국체전이 개막되기 전까지 충청북도, 강원도, 제주도,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를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