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등 보금자리에 ‘땅콩주택’ 들어선다

2011.10.10 19:57:32 6면

국토부 지구계획 확정 85㎡이하 1304가구 등 3천960가구 건설키로

3차 보금자리주택지구로 지정된 성남 고등지구에 주택 3천960가구가 건설된다.

공동주택용지 1개 필지는 민간에 원형지 형태로 공급되고, 단독주택용지 일부에는 단독주택 2가구를 서로 맞붙여 짓는 일명 ‘땅콩주택’이 들어선다.

국토해양부는 이와 같은 내용의 성남 고등보금자리주택 56만9천㎡의 지구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성남 고등지구에 들어설 주택 수는 예정지구 지정 당시의 3천800가구보다 늘어난 3천960가구(인구 1만692명)로 확정됐다.

이 중 보금자리주택은 3천6가구로 전용 85㎡ 이하의 공공분양 아파트 1천304가구, 10년 임대·분납임대·전세임대 등 공공임대 761가구, 국민임대 등 장기임대 941가구이다.

국토부는 공공임대와 장기임대 2개 블록은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해 디자인 특화단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짓는 보금자리주택은 12월 중 사업승인을 받아 내년 이후 일반 분양된다.

국토부는 또 LH의 자금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등지구 1개 필지를 부지조성 공사를 하지 않고 원형지 형태로 민간에 시범 공급할 방침이다. 전용면적 60㎡ 이하, 60~85㎡의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혼합 블록으로 아파트 793가구가 건설된다.

단독주택용지 일부에는 일명 ‘땅콩주택’으로 알려진 듀플렉스 홈(Duplex Home) 건축을 유도할 방침이며 총 9개 부지로 18개 가구가 들어선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지구 내 상적천과 대왕저수지를 산책로로 연결하고 생태하천과 수변공원을 조성해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