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가 필요한 예술인 ‘클릭’

2011.11.16 19:59:27 9면

안산문예전당 수도권 예술단체 등에 무료 대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은 21일부터 30일까지 공연예술가들을 위한 공간무료개방 지원사업인 ‘2012 오픈스페이스 프로젝트’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안산 및 수도권 소재의 예술가 및 예술단체들을 대상으로 하며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안산문예당 소극장인 별무리극장(140석)에서 무료로 공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는 사업은 잠재력있는 예술인 및 예술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객들에게 참신하고 다양한 공연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공모작으로 선정이 되면 소극장 무료대관과 함께 홍보가 지원되며 유료공연을 원칙으로 하고 공연티켓 판매금은 전액 공연단체에 제공한다.

또 참가 공연단체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타 공연장 네트워크를 활용해 공연단체 소개 등의 지원을 한다.

공모 신청서는 안산문예당 홈페이지(www.ansanart.com)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점수로 이뤄지며 12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문예당 공연기획부(031-481-402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훈 기자 gjlee@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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