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루탄’ 김선동 법적조치 촉구

2011.11.30 20:49:24 4면

선진당, 박 의장에 공개서한

자유선진당은 박희태 국회의장에게 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안 처리과정에서 최루탄을 터트린 민주노동당 김선동 의원에 대한 법적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내기로 했다.

선진당 문정림 대변인은 30일 “현재까지 김 의원의 최루탄 투척 사태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내려지지 않았다”며 “박 의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 국회 차원의 조치를 취하도록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진당은 공개서한을 통해 “김 의원의 최루탄 투척사건은 국회폭력의 실상을 드러낸 폭거”라며 “의회주의가 확립돼야 우리 사회의 법치주의도 꽃피울 수 있다. 국회 폭력은 18대 국회를 끝으로 종식돼야 한다”고 밝힐 예정이다.

선진당은 다음달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 의원을 직접 고발할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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