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재 한나라당 하남시당협위원장은 15일 당협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산적한 현안들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역할을 하기 위해 한 몸 바칠 각오로 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18대 총선에서 낙선한 이후 4년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역할을 다 해왔다”며 “특히 하남시민들의 20년 숙원사업인 지하철유치에 전념했고, 주민들의 서명을 받아 정부를 상대로 노력한 결과 하남에 지하철이 들어올 수 있도록 성사시켰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출신 국회의원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면서 “하남에 꼭 필요한 사람, 시민들과 약속을 지키는 사람, 오직 하남발전을 위해 뛰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