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中企 아이존사 수출길 ‘활짝’

2011.12.27 19:45:55 7면

중국 초·중등학교 보건교구용 지정 쾌거

시력회복운동기 제조 중소기업인 아이존사(성남시 소재)의 제품이 중국 초·중등학교 보건교구용으로 수출길이 열려 화제다.

27일 성남시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아이존사의 시력회복운동기는 시의 각종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 통상활동을 펴온 결과 지난 6월 미국 피츠버그 발명전에서 대체의학상 금상을 차지한데 이어 최근 중국에서 외국제품으로는 최초로 청소년 건강프로그램 시력회복 지정상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선정됨에 따라 내년 2월부터 2년간 중국에 최대 40만대 분량(약 1천600만달러)이 중국 초·중등학교 보건 교구용으로 수출된다.

이 기기는 안구 운동 활성화를 통해 감각과 근육 강화시켜 시력을 호전시키는 보완기구로 활동량이 적은 근육의 퇴행을 방지하고 개선시켜 시력을 회복시키는 강점을 지녔다.

아이존사는 지난 2009년 9월 시가 주관한 중국 심양시 자매결연도시 시장개척단 사업, 지난해 4월 중국 광저우 캔톤페어 전시회 등에 참가해 자사제품을 소개했다.

특히 지난 9월 심양시에서 열린 심양동북아포럼 행사에는 시 대표단으로 참여, 심양시의 정치협상위원회 주석, 부시장등 고위급 간부 등을 상대로 기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장석종 아이존사 대표는 “중기 해외 판로 개척에 다리를 놔주며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성남시에 힘입어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노권영 기자 rky@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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