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차량 변압기 들이받아 2천가구 2시간동안 정전

2012.01.12 20:50:46 6면

11일 오후 11시50분쯤 파주시 금촌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 변압기를 이모(47)씨가 차량으로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파트 단지 2천 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2시간 동안 전기사용 못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이씨가 만취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상돈 기자 psd@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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