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김성태 도의원‘수원역 KTX 시발역’은 선거용 남경필 비판

2012.02.02 20:42:05 4면

경기도의회 김성태(민·광명) 의원은 2일 반박 보도자료를 내고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의 ‘수원역 KTX 시발역’ 정책발표는 4.11총선을 앞둔 전형적인 선거용 이슈화 발언”이라며 강력 비판했다.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더 큰 문제는 남 의원의 발표에 대해 코레일 측이 동조하며 긍정적 검토를 하겠다는 것”이라며 “충분한 검토와 의견수렴없는 부실 정책발표”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KTX 광명역은 당초 시발역으로 4천68억의 국비로 만들어진 동양 최대의 역이였으나 시발역화가 무산되면서 간이역으로 전락해 광명역사 주변의 개발이 지연돼 왔다.

김 의원은 “광명시는 광명역 활성화 대책을 수립하고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현재 광명역 주변의 영등포역과 수원역의 KTX정차 또한 줄여나가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남경필 의원의 발언은 KTX 광명역 활성화를 간절히 바라는 우리 35만 광명시민의 오랜 희망을 무참히 짓밟아 버리는 몰지각하고 개념없는 발언”이라며 “앞으로 예의주시할 것이며 적극적인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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