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석접근학회 회장에 인하대병원 김문재교수 선출

2012.02.28 19:23:55 22면

대한투석접근학회는 지난 19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개최된 춘계학술대회에서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김문재 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인하대병원 신장센터 소장과 신장내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신장학회 이사, 대한고혈압학회 부회장, 아시아-태평양지역 신장학회(APCN) 학술준비위원장 등을 맡아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 회장은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본 학회를 외국 학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국제화 시키고, 혈액투석접근학에 관한 교과서를 발간하는 등 학회를 더욱 발전 육성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투석접근학회는 신장내과와 혈관외과를 중심으로 지난 2002년에 창립됐으며, 만성 신부전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신장내과, 혈관외과, 중재적방사선과, 흉부외과 교수들과 투석전문 개원의, 각 병원 투석간호사가 참여하는 학회로 성장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