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곤 교육감 페이스북 이용 회견

2012.03.06 21:06:32 7면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6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일종인 페이스북을 이용해 독창적인 기자회견을 가졌다.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된 이날 기자회견은 ‘초·중등교육 혁신을 위한 열 가지 정책을 간곡히 제안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김 교육감은 자립형 사립고 폐지에 관한 입장을 강조하면서 “전국적으로 평준화 체제를 도입하고 일반계고등학교나 특성화고등학교의 질적 혁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전국의 학교를 혁신학교로 만들어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학급당 인원수를 25명 이하로 만들어야 한다’, ‘교장임용제도가 바뀌어야 한다’, ‘유아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무상급식을 실시해야 한다’, ‘아동청소년 인권법 제정이 필요하다’, ‘교과부의 시·도교육청 평가는 폐지’ 등을 포함한 초·중등 교육혁신을 위한 10가지 개혁과제를 제안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 교육감이 기자회견문을 읽고 난 뒤 경기도교육청 페이스북 페이지에 실시간으로 올라온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40분간 진행졌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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