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영 철로변, 경관거리로 부상

2012.03.11 20:11:07 23면

인천시 동구(구청장 조택상)는 지난 9일 금창동 주민센터에서 ‘창영 철로변 걷고싶은 거리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도원역을 이용해 동구를 찾는 보행자의 편익 제공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사업 대상지는 샛골로 73번길 일원이며 차량과 보행자 분리를 위한 보도 데크와 배수시설을 설치해 기반을 조성하고 관상가치가 높은 팽나무, 팥배나무, 조형 상록수 등 수목을 식재해 친환경적인 경관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황현목 공원녹지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창영 철로변길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주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경관이 뛰어난 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채영두 기자 samplezz@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