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성현-김정우 금빛 한판승

2012.03.12 21:41:45 20면

연성현과 김정우(이상 양주 덕계초)가 2012 여명컵 전국유도대회에서 금빛 한판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연성현은 12일 강원 철원실내체육관에서 2012년도 국가대표선발전 및 꿈나무 평가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남자초등부 54㎏급 결승에서 방지원(의정부 금오초)을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학교 김정우도 남초부 36㎏급 결승에서 오승택(강원 신철원초)에 곁누르기 한판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초부 60㎏급 결승에서는 이윤상(부천 오정초)이 김동현(양주 가납초)을 소매잡아메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정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48㎏급 결승에서는 허성준(덕계초)이 김건중(충북 무극초)에 지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여초부 40㎏급 결승에서는 구소정(덕계초)이 김주희(무극초)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초부 50㎏급 결승에 진출한 이아현(덕계초)도 장혜선(수원 탑동초)을 누르기 한판승으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중부 +70㎏급에서는 임보영(안산 관산중)이 같은 학교 명선화에게 누르기 한판승을 거두고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중부 52㎏급 결승에서는 전은빈(광명 광문중)이 송세령(전북체중)에게 밧다리후리기 유효를 허용해 아쉽게 은메달에 머물렀고 남중부 45㎏급 결승에 오른 유정채(의정부 경민중)는 노광래(충남 청라중)에 어깨로메치기 한판패를 당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한편, 올해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및 꿈나무 평가전을 겸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총 2천600여 명의 전국 초·중·고·일반부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각 체급별 개인전, 단체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오는 16일까지 매트 위 한판 대결을 벌인다.
김태연 기자 tyo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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