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 포스코건설 사장, 부회장 승진

2012.03.19 20:27:04 22면

정동화 포스코건설 대표이사가 3년만에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포스코건설은 19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제30기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어 정동화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유광재 에너지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 시장으로 각각 승진시키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정동화 부회장은 한양대 졸업한 후 포스코에 입사해 광양제철소 부소장,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특히 지난 2009년 포스코건설 대표이사 사장에 올라 매년 사상최대의 경영성과와 함께 지난해에는 국내 수주실적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김성관 플랜트사업본부장이 사장으로 승진한데 이어 안병식 전무와 윤동주 전무는 각각 부사장으로 뒤를 이었다. 이어 안해성·조규진·김득채·안규영 상무는 각각 전무로 승진했으며 조원철 자문이 전무로, 박석호 자문과 이태일·박영호·이운옥·고한주 상무보, 이득희 이사보가 각각 상무로 올라섰다.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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