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로스쿨 변호사시험 100% 합격

2012.04.04 20:12:53 7면

경기도 유일의 로스쿨인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이 지난해 치러진 제1회 변호사시험에서 단 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지난 2009년, 아주대 로스쿨이 개원하던 당시 상대적으로 적은 정원을 배정받아 우려와 실망을 낳기도 했지만 이번 시험 결과로 명실상부 명문 로스쿨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더욱이 변호사시험의 100% 합격률은 서울 경희대와 함께 전국에 두곳 뿐이라 그 의미는 더욱 크다.

아주대학교 로스쿨은 4일 오후 축하연을 열고 변호사시험 100% 합격의 비법을 공개했다.

백윤기 아주대 법학대학원장은 실무·실습 중심의 잘 짜여진 교육과정을 100%합격의 첫번째 이유로 꼽았다.

이에 대해 백 원장은 “자료들을 바탕으로 직접 소장을 작성하는 집중훈련을 거친 우리 학생들이 변호사시험에 강점을 발휘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 원장은 교수들의 적극적인 교수법 개발 노력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등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던 이유를 설명했다.

백윤기 원장은 “앞으로도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주대 로스쿨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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