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센터, 印시장개척단 운영

2012.04.04 20:33:19 2면

경기북부중소기업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가 남양주시와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총6일간 운영한 인도 시장개척단을 통해 뭄바이와 뉴델리 2개 지역에서 총 129건의 상담과 1천44만3천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4일 밝혔다.

북부센터에 따르면 남양주시 유망기업들의 인도 내수시장 개척을 위해 진행된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아바톤 등 10개사가 참가해 업체평균 13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북부센터는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식품포장재 제조회사인 대동포장(대표 박상덕)은 W사와 약160만 달러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외과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썬메딕스(대표 김용만)은 M사와 지속적이고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키로 해 향후 매출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북부지역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들은 북부지원센터(031-850-7149, www.gsbc.or.kr)로 문의하면 된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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