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4.11총선] 오늘부터 총선관련 여론조사 공표·보도 금지

2012.04.04 21:24:37 3면

오늘부터 4·11총선과 관련한 모든 여론조사 결과의 공표와 보도가 금지된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기석)는 5일부터 선거일인 11일 투표마감시각까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경위와 그 결과를 공표하거나 인용하여 보도할 수 없다고 4일 밝혔다.

단, 금지기간전에 공표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보도하거나 금지기간 전에 조사한 것임을 명시해 공표하는 것은 허용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기관·단체는 조사설계서·피조사자선정·표본추출·질문지작성·결과분석 등 당해 여론조사와 관련있는 자료 일체를 당해 선거의 선거일후 6월까지 보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선관위는 4일부터 10일까지 7일간을 ‘정책·공약 바로알기 주간’으로 정하고 각종 정책선거 캠페인을 통해 유권자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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