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지지율 36.6% 2년만에 최고치 기록

2012.04.09 21:20:18 4면

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의 지지율이 세종시 수정안 논란 이후 2년만에 자신의 지지율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발표한 4월 첫째주 주간 정례조사 결과, 박 위원장은 1주일 전 대비 1.5%p 상승한 36.6%를 기록, 2010년 2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2위는 문재인 이사장으로 0.6%p 하락한 19.1%를 기록했고, 3위 안철수 원장은 0.8%p 상승한 18.3%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손학규 전 대표가 3.2%로 4위, 유시민 대표가 3.1%로 5위, 그리고 김문수 지사가 2.7%로 6위를 기록했다. 이어 정동영 의원(2.6%), 정운찬 전 총리(2.5%), 이회창 전 대표(2.3%), 정몽준 전 대표(1.9%), 박세일 대표(1.6%), 정세균 전 대표(1.3%) 순이었다.

박근혜 위원장과 안철수 원장과의 대선 양자구도에서는 안 원장이 0.3%p 상승한 47.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박 위원장은 1.4%p 상승한 45.3%로 나타났다.

박근혜 위원장과 문재인 이사장의 양자대결 조사 결과에서는, 박 위원장이 1.9%p 상승한 48.9%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문 이사장은 0.1%p 상승한 42.6%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조사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3천75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무작위 추출후, 통계처리 과정에서 성, 연령, 지역별로 인구비례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6%p였다.
임춘원 기자 l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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