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축구 꿈나무들에 아낌없는 지원

2012.05.22 18:58:27 10면

 


동두천시가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축구교실을 열어 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두천시(시장 오세창) 드림스타트센터는 최근 취약계층 사례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축구교실 취미활동 서비스 지원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축구교실은 주5일 수업에 따른 아동의 방임예방과 기초체력훈련, 건강증진, 정서 및 사회성발달을 위해 기획됐으며, 전문 코치들로 구성된 중앙대이담유소년클럽(대표 이철웅)이 매주 토요일 오전 2시간 축구전용구장에서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축구경기 관람 등의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도 즐기고 지역 유소년 축구단과의 친선 경기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드림스타트 후원협력기관인 동두천LNG복합화력발전소 ㈜동두천드림파워(사장 임재윤)에서 축구교실 참가 아동 전원에게 축구복, 축구화, 무릎보호대, 축구공 등 개인별 운동 장비 일체를 지원해 아동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했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들의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건강·보육·복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동들이 공정한 기회를 누리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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