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청정환경 조성 앞장 ‘참 일꾼’

2012.06.11 20:30:30 11면

 



가평지역 발전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 조성에 앞장서 온 허금범(58) 가평군 새마을지회장이 지역의 청정환경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나보다 남을 더 아끼자’는 신조로 소외된 이웃을 챙겨온 가평지역의 숨은 일꾼인 허 지회장은 지역내에서 활발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한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허 지회장은 그동안 실개천 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해 창포 심기를 비롯 가평읍 두밀리 낚시터앞 하천변일대 실개천에서 부유물 등 1.5톤을 수거했다. 또 하면협의회원과 공공근로자, 공무원 등과 함께 하면사무소앞 조종천 일대 실개천 자연정화를 실시해 행락객 투기쓰레기와 하천변 부유물 등 1톤을 수거하며 자연정화활동에 앞장섰다.

그는 특히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과 함께 늘어나는 행락객으로 인해 마구 버려진 쓰레기와 자연환경이 훼손돼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새마을지도자, 용추주민들과 함께 연평균 8차례에 걸쳐 2.5톤의 하천 및 계곡의 오물을 수거,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시키고 있다.

또 월 1~2회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요령 및 재활용 분리배출요령 등을 홍보해 근검·절약하는 건강한 사회 기풍조성과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에도 큰 일익을 담당해 왔다.

그는 가평군 청정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보분과위원장을 맡아 회원들의 친목과 결속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7개분과위원회에서 결의된 용추물안골 올레길 조성사업의 기획·홍보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애향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하다.

허금범 지회장은 그간 지역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가평군민대상(사회봉사부문)을 비롯 경기도지사 표창,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가평군수 표창, 가평군의회 의장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박여진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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