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10월12일부터 3일간

2012.07.18 19:27:53 9면

 

오는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최종라인업을 발표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9회째를 맞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의 재즈축제답게 스윙시대의 고전적인 빅밴드부터 최신 진보적 사운드까지 들려주는 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는 토마쉬 스탄코 퀼텟, 압둘라 이브라힘, 존 스코필드 트리오,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제프로비 퓨전 등 해외 아티스트 27팀과 이주미 퀼텟, 이선지 퀼텟, 조남열 퀼텟 등 국내 15팀이 출연해 10월 가을밤을 음악으로 장식한다.

홈페이지(jarasumjazz.com) 오픈과 최종 라인업 발표에 이어 일반권 예매도 시작됐다.

예매권은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구분되며 기간은 예매기간은 10월5일까지다.

지난달 19일 예매가 시작된 얼리버드 티켓은 90초만에 조기 매진되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대한 높은 지지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올해 자라섬 재즈는 훨씬 가까워지고 편리해졌다. 2월부터 용산과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준 고속열차인 ‘itx-청춘’이 운행돼 서울 도심인 용산에서 54분이면 닿는다.

신인을 발굴하는 ‘제6회 자라섬국제재즈콩쿠르’도 열린다. 콩쿠르 수상자들은 총 1천600만원의 상금과 페스티벌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된다. 콩쿠르 참가 신청은 27일까지다.

2004년 시작된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해마다 새로운 기록을 써가며 지난해까지 누적관객수가 94만여명에 달해 재즈대중화를 이끌어왔다. 이와함께 가평의 브랜드가치 상승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아시아 최고의 재즈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 관계자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세계 최정상의 재즈아티스트와 자라섬의 빼어난 경관, 그리고 관객의 열정이 융합해 마법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며 “자유로움과 신선함, 쾌적함을 선사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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