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 ‘북새통’

2012.10.21 20:02:54 20면

모델하우스 2만2천명 방문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19일 개관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 3일간 2만2천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19일 청약을 시작해 3일 동안 인파가 계속해 몰렸다”며 “이는 탁월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유명 브랜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마음이 움직인 결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유엔녹색기금(GCF) 인천유치확정으로 향후 인천시가 누리게 될 국제적 위상과 경제적 파급효과 등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다.

구월 아시아드선수촌 센트럴자이 아파트는 선수촌내 첫 민영아파트로 자이(XI)라는 고급 브랜드와 평균 839만원의 파격적인 분양가격을 제시해 당초부터 부동산 시장에서 관심을 끌었다.

한편 이번 공급물량은 전용면적 8만4천101㎡ 2개 주택형에 총 850가구 규모로 24일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청약자격 1·2순위 접수, 26일 3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일 있을 예정이다. 문의: (032)469-4700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