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도당, 대선기획단 회의 도 당원교육 점검 등 안건 논의

2012.11.14 21:20:48 4면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14일 도당위원장실에서 제5차 대선기획단 회의를 열고 대선행보를 이어갔다.

고희선 대선기획단장을 비롯해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이날 대선기획단 회의에서는 ▲대변인단 상근 운영체제 마련 ▲‘그net’ 방송국 개국 ▲도내 52개 지역 당원교육 점검 ▲상설위원회 활동 강화 ▲해피바이러스 프로젝트 및 레드캠페인 적극추진 ▲도내 지역현안 분석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대변인단 상근 운영체제 확립을 위해 총 17명의 대변인단을 선임, 상시 회의를 통해 지역현안을 논의하고 도당 입장을 알려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또한, 도당 홈페이지와 유투브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 ‘그net’ 방송국에 대해 15일 개국을 목표로 방송국 점검 및 진행상황 최종 점검이 이뤄졌다.

도당 관계자는 “상근 대변인단 구성을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개념 방송인 ‘그net’ 방송국 개국, 경기지역 정책 및 현안 검토 등을 통해 제18대 대선 필승을 향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우 기자 ksw1@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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